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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에 해당 지역 공부를 하지 않은 상태로 임장을 나가는건 큰 의미 없이 시간만 버리는 행위 입니다. 내 퇴근후, 또는 주말 시간을 할애해서 가는건데 최대한 효율적으로 많은 정보를 취해야죠.
1. 대장 아파트 찾기 (가장 비싼 아파트 찾기)
- 시장에서 숫자만큼 정직한건 없습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 수요가 많다) 이면서 자원이 한정되어 있어서 희소한 것(= 공급이 적다)은 비쌉니다. 마찬가지로 가장 비싼 아파트가 가장 살기 좋은 곳이고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아파트라는 뜻이 되기도 합니다.
- 그러니 어느 지역에 투자를 고려할 때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그 지역에서 가장 비싼 아파가 무엇인지, 그 아파트가 위치한 동네 이름은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입니다. 아실에서 평형 84기준 가격이 높은 순서에 따라 판교에 접근이 용이하며 강남, 여의도, 종로도 갈 만한 지역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위치선정 기준은 제 상황에 맞춰 한걸로, 그나마도 20억 넘는 넘사는 동내는 재외했습니다.)
- 이제 이 아파트들이 소재하는 동들이 소위말해 잘사는 동네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잘사는 동내의 입지조건을 직접 눈으로 보고, 그 입지조건들과 연계해서 아파트들의 위치, 분위기, 등을 보는식으로 임장을 진행하면 됩니다.
2. 학원가 파악하기
당장 나에게 필요한 요소는 아니지만 공부해보죠.
- 앞선 글에서 설명했다시피 당장 중요한 요소는 직주근접 입니다. 그런데 만약 사고자 하는 지역이 지방이라면? 이경우라면 학군과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지방은 직장까지 자차를 이요하기 때문에 교통 보다는 학군과 인프라의 중요성이 올라가죠.
- 학원가를 찾기에는 호갱노노를 이용하는게 효율적입니다.
- 저희는 지금 임장에 앞서 손품을 팔고 있으니 보고 있는 지역의 근처 좋은 학교와 학원가의 위치를 확인해두고, 임장시에 방문했던 아파트에서 직접 걸어보며 접근성이나 분위기 등을 보면 됩니다.
3. 기타입지 요소 파악하기
- 비슷한 맥락으로 주변의 기타입지요소들을 파악해두면 됩니다. 만약 본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가 있다면 그 위치를 미리 파악해두는것 입니다. 대형마트, 공원, 주요 버스 노선 등 그 외 보고온 아파트 주변 반경 500M이내도 그냥 거닐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 이건 호갱노노와 네이버/카카오 맵을 활용하면 됩니다. 대형마트나 공원, 버스노선등은 지도엡을, 호갱노노에서는 상권을 파악하는 정도로 활용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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