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이란? : 개념 및 저항의 종류 (SMD저항, 바리스터)

1. 저항이란?

-. 저항(抵抗, resistance)은 도체에서 전류의 흐름을 방해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물리량이다. 국제단위계 단위는 옴이고 Ω로 나타낸다.   [출처 : 위키백과]

-. 즉, 회로에서 전류의 흐름을 방해하는 역할을 하는 소자입니다.

 

-. 저항하면 바로 따라오는게 하나 있는데 바로 옴의 법칙인데, 옴의 법칙이란 “도체에 흐르는 전류는 전압에 비례하고 저항에 반비례한다.”는 것으로, 식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보통 저항은 저항에 걸린 전력(P=I*V)을 열의 형태로 발산하여 소비하게 되는데 이를 소비저력이라고 부릅니다.

 

2. 저항의 종류

1) SMD 저항

-. 저항의 종류에는 탄소피막 저항, 솔리드저항, 금속피막 저항, 시멘트 저항, 어레이 저항 등 다양한 저항들이 있지만 자동차 부품(전장품)업체에서 일한다면 SMD저항이 뭔지만 알아도 충분한거 같다. SMD저항은 이름 그대로 Surface Mount Device, 표면 실장 부품이다. 즉, 표면에 부착이 가능한 전자부품을 말한다. 보통 다음 그림처럼 생겼으며 상산 라인에서 로봇손이 열심히 찝어다 pcb에 올려놓는다.

 

2) 바리스터(Varistor)

-. Variable Resistor를 합친 말로 전압에 따라 저항 값이 변하는 저항. 즉, 높은 전압이 걸리면 저항 값이 낮아지게 되는데 주로 서지로부터 보호하는데 많이 사용됩니다.  바리서터는 아래 사진처럼 생겼따. 육안으론 위의 SMD저항이랑 구분이 안가는데 사실 SMD저항이란거 자체가 SMT라인에서 쓰는 저항이기 떄문에 바리스터라고 특별히 모양이 다를 이유는 없다. 물론 자일리톨처럼 생긴것도 있지만 전장품 만드는 회사에서 볼일은 거의 없을거 같아 따로 설명하지 않았다.

 ※ 서지 : 정전기나 번개치는것 처럼 짧은 시간내에 전압이 확 튀는걸 서지라 합니다.

① 바리스터 특성

-. 위 말을 조금 어렵게 말하면 바리스터는 정격 전압에서는 절연 수준의 높은 저항(Open 상태)을 유지하다가 높은 전압이 걸리면 도체 수준의 낮은 저항(Short 상태)로 바뀌게 된다. 

② 바리스터 사용 예

-. 다음과 같이 보호하고자 하는 능동소자(MCU 등)의 입력단 또는 출력단에 병렬로 연결한다면, 정격 전압이 인가되면 바리스터는 Open상태라 전류가 IC칩으로 흘러가게 되지만 과전압이 인가된다면 바리스터는 Short상태라 전류가 바리스터를 통해 접지로 흘러가게 됨으로 서지와 같은 과전압 으로부터 소자를 보호할 수 있게 된다.

2022.08.25 - [전장 관련/전기전자 기초] - 저항의 역할 : 전류 제한, 전압 분배, 풀업/풀다운, 댐핑저항

저항의 역할 : 전류 제한, 전압 분배, 풀업/풀다운, 댐핑저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