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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압이란?

-. 보통 전류, 전압, 저항을 설명할때 물의 흐름으로 설명을 많이 합니다. 물의 높이 = 전압 / = 전류 / 물레방아 = 저항 식으로요.

-. 일단 물이 흘러야 되니까 전압부터 설명을 하자면, 물이 높은 데서 낮은 곳으로 흘러가듯 전하도 전기적 위치 에너지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이동합니다. 이 차이를 전위차(전압)라고 합니다. 이처럼 회로 내에서 전위차가 생기도록 하는 것을 전압을 인가한다라고 표현합니다. 보통 대화 할 때는 전압을 건다라고도 많이 표현합니다.

  자 그럼 이제 전압을 걸어서 전위차를 만들었고 그로 인해 전하가 이동하면서 전류가 발생했으니 전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 전류란?

-. 사실 전류는 전압, 전류, 저항 중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전압이 아무리 높다 한들 전류가 흐르지 않으면 아무런 변화가 없을 것이고 그러면 저항이 일을 할수도 없어 지니까요.

  우리가 흔히 전기가 흐른다라고 말하는 것은 전류가 흐른다는 뜻이고, 전류가 흐른다는 것은 전하가 이동하고 있다는 뜻 입니다.

 

1) 전하

-. 전하를 설명하기 위해서 전선의 재료로 가장 많이 쓰이는 구리 원자모형을 봅시다.

  구리는 상온(25)에서 가장 바깥궤도에 있는 음전하가 안정되게 자리잡지 못하고 자유롭게 돌아다닙니다. 이 말인 즉, 가장 바깥쪽 음전자(전하)가 이동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이 전하가 이동하면서 발생하는 흐름이 전류가 되는 것입니다. 물에 비유하면 물 한방울이 겠네요

사진출처  =  위키

2) 직류와 교류

-. 직류 또는 교류라고 부르는 것은 시간에 따른 전류의 흐름을 나타내는 것으로, 시간의 흐름과 관계 없이 크기와 방향이 일정하게 흐르면 직류(DC; Direct Current), 시간의 흐름에 따라 크기와 방향이 바뀌면서 흐르면 교류(AC; Alternating Current)라고 부른다.

 

3. 저항(컨덕턴스 + 임피던스)

1) 저항

-. 전류(전하)의 흐름을 방해하면서 일을 하는 것. 기호는 R을 쓴다.

 

2) 컨덕턴스

-. 전류(전하)가 잘 흐르게 하는 것으로 저항의 역수 기호는 G를 쓴다. 복잡한 병렬회로 저항 계산 시 활용되니 이런게 있구나 정도만 알아두면 된다.

 

3) 임피던스

-. 저항과 캐패시터, 인덕터가 연결된 교류회로에서 저항과 용량성 리엑턴스, 유동성 리엑턴스를 합한의미. 즉, 교류회로에서 전류가 흐르기 어려운 정도를 나타내는 저항.

  용량성 리액턴스 = 캐패시터의 저항성분  //  유도성 리액턴스 = 인덕터의 저항성분

 

임피던스가 뭔지는 대충이라도 알아두는게 좋습니다. 업무를 하다보면 수시로 나오는게 임피던스 인데 이걸 팀장님한테 설명 드리자니 너무 세세한거를 다 설명드릴수가 없어서 임피던스만 나오면 설명드리는데 애를 많이 먹거든요. 대충 임피던스란 이런겁니다~ 하고만 말씀 드릴수 있을정도로 개념 잡고 있으시면 될거에요. 

물론 담당하시는 아이템에 대해서 더 깊게 이해하려면 정확한 개념을 잡으셔야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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